아직까지 발화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화재원인을 철저히 조사하여 다시는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대책이 세워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래에 화재 브리핑 전문을 공유한다.
건축물은 지하 5층에 지상 21층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화재 발생 장소는 지하 1층에서 발화됐다고 하며 화재 발생 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내부에 소방력을 투입하여 3차 인명구조 검색 중에 있습니다. 화재 발생 후 천안 서부소방서는 17시 12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1분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였으며 동원된 소방력은 소방차량 64대와 소방력 230명을 긴급 투입하여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응 2단계 발령과 동시에 인근 동남과 아산, 충남 광역기동대, 평택, 충청권, 강원 119구조대의 지원을 받아 화재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명피해 현황은 자력 대피 26여 명, 이송환자 20여 명 총 46명이 되겠습니다. 이송 환자는 민간인 16명과 소방관 4명, 민간인 중에는 중상자가 3명 있고 경상자 12명, 사망자 1명이 발견되었습니다.
소방대원 119 구조대원은 4명은 탈진 상태입니다. 이송 병원은 인근의 아산 충무병원 4명, 단국대학교 7명, 순천향병원에 각각 분산 배치하였습니다. 중상자 3명은 충무병원 1명하고 단국대병원 2명 분산 수용하였고 현재는 지하층 인명검색을 하고 있고 4층서 16층까지 검사해 올라갔고 현재까지 3차 인명 검색한 결과는 검색된 요구조자가 없었습니다.
나머지 17층서부터 21층은 우리 대원들이 진입해서 인명을 검색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사망자가 최초 신고자라고 하는데요.)
단지 저희는 그걸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초 신고자라고 추정하신다면 신고자가 신고를 하고 빠져나올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좀 있었지 않았을까요?)
제가 그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건물 라마다호텔 관계자에 의하면 초기에 그분이 천장 부위 쪽에서 불이 난 것을 초기진화를 했답니다.
초기 진화를 하는 과정에서 화염이 세니까 그동안 소식이 없었는데 추후에 저희들한테 연락이 안 된다라고 해서 검색해 본 결과 인명검색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초기에는 좁은 밀폐공간이고 지하층이고 그러다 보니까 상당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콘크리트 박리현상이 나고 차가 타는 과정에서 상당히 농염과 화염의 세기가 커서 대원들이 진압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최초 신고를 하고 그 분께서 불을 끄려고 노력하다가 화를 당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그렇게 지금 현재 저도 그렇게 듣고 있습니다.
(소방대에 신고를 최초로 한 거죠, 그 사망자가?)
사망자가 우리 소방서에 신고한 걸로 돼 있답니다.
(신고 내용이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다시 확인을 하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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