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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화재

[소방교육] 아파트 화재 시 피난유도의 중요성 (옥상피난안내표지) 아파트 화재시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이미 많은 자료들이 있습니다. 곧바로 지상으로 갈 수 있는 출입구가 있는 층,바로 피난층으로 가는게 우선순위입니다. 그러나 아파트와 같은 수직공간에서계단,복도가 이미 유독가스와 연기 등으로 오염되어 있다면피난층으로 대피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그럴 때에는 옥상으로 대피를 해야겠지요. 이번 경기도 군포 아파트 화재 당시옥상으로 대피하다 사망한 주민들의 사례는그래서 더더욱 안타깝습니다. 왜냐하면 옥상 출입구 근처에서 사망했기 때문입니다.화재 현장감식 결과로는 옥상문을 지나쳐서그 위에 있는 승강기 기계실로 대피하려다 질식사 한것으로 보여집니다. 피난유도만 잘 되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안타까움이 크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옥상출입구 방향으로는 피난구 유도등 및 안내 표지.. 더보기
[안전단상] 44층 화재...아기 안고 경량 칸막이 뚫고 대피한 엄마의 힘 !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가을이 소리없이 온거 같습니다. 그런데 어제 뉴스 하나를 보고 가슴이 따뜻해지다 못해 뜨거워졌습니다. 고층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했는데소방관님의 침착한 전화통화 안내에 따라아파트 실내에 갇힌 아이 어머니께서 아이를 안고 대피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그 통화녹음을 한 번 들어보시지요. 다급한 상황 속에서생존을 위한 사투가 느껴지며저도 모르게 긴장을 했습니다. 제발 살아야 할텐데... 다행히도 경량칸막이를 파괴하는데 성공했고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아파트에는 화재시 피난할 수 있는 피난설계가 되어있습니다. 1992년~2005년 사이에 시공되었던 경량 칸막이가 발코니 경계벽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2005년 이후 시공된 타워형 아파트 또는 발코니 확장 아파트, .. 더보기
[소방뉴스] 아파트 화재로 3층서 떨어진 아이…전 미식축구 선수가 받아 화재가 났던 상황에서 아이를 창밖으로 던진 어머니의 결단력도 대단하시고1층에서 절묘하게 그 아이를 받아낸 남성도 대단합니다. 화재로 인한 피해가 전 세계에서 줄어들기를오늘도 기원합니다. *기사 원문지난 3일, 미국 애리조나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자 엄마가 불길을 피해 3층 발코니에서 던진 아이를 한 남성이 몸을 던져 구해냈습니다. 발코니에 피해 있던 아이 엄마는 결국 불길을 피해 3살배기 아이를 발코니 바깥으로 떨어뜨렸고, 미식축구 선수 출신인 한 남성이 몸을 던져 가까스로 아이를 받아낸 겁니다. 하지만 엄마는 안타깝게도 불길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