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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물류창고화재

[소방뉴스] 이천 물류창고 화재는 '인재'...'판박이 사고' 반복되는 원인은? / YTN [앵커]38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이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 화재. 참사 전부터 화재위험이 크다는 지적을 계속 받아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차 합동감식이 오늘 오전부터 진행 중인데 반복되는 화재 참사,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이고 또 해결책은 없는 건지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 연결합니다. 교수님 나와계시죠? 인명피해가 너무 컸습니다. 38명 숨지고 10명이 다쳤는데 일단 먼저 이렇게 인명피해가 유독 컸던 이유 짧게 짚어볼까요? [이용재]일단 화재 위치가 지하층에서 났기 때문에 지하층에서 난 화재가 건물 전체를 감싸고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라는 게 1차적인 원인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안전관리 부분에 있어서도 상당한 문제점이 있었지 않았겠느냐 이렇게 요약해서 말.. 더보기
[소방뉴스]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사고, 왜 2층에 피해가 가장 컸나? 2020년 4월 29일 수요일 발생한 이천화재참사는 오늘 30일(목) 기준 38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2층에서만 18명의 많은 인원이 사망했는데,그 이유는 2층에서 우레탄폼 작업을 다수가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건물 내외를 환기시킬 개구부가 거의 없었습니다.즉, 건물 내부에 쌓인 유증기가 빠져나갈 수 없었기에 발화 후 연쇄폭발로 이어졌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더욱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이미 유관기관에서 화재폭발위험에 대해 6차례나 경고를 받았었다는 것입니다. 안전에서 예방은 최우선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예방단계를 무시하면 더 큰 재난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명심해야만 합니다. 12년전...2008년에 발생했던 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건과 비교했을 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