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교육] 습식스프링클러 말단시험밸브 개방 테스트 ! (#소방안전관리자 작동기능점검)

습식스프링클러 설비를 공부를 하시다 보면

각 설비들간의 신호 전달 관계에 대해서

어려움 많이 느끼실 것입니다.

 

단편적인 사진과 글만으로는

이해가 안 갈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설비를 작동해보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럴 수 없다면

설비가 작동되는 것이라도

눈으로 직접 보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프링클러설비의 각 조작부분을

하나의 장면에 모아두고

작동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영상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물론 한 번에 이해가 안 가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반복해서 보다보면

교재에서 배운 내용이 이해가 조금이라도 더 갈 것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영상 해설

 

점검 시작전 음향장치를 정지하는 것입니다.

이 수신기에서는

버튼을 누르면 검은색으로 바뀐다고 표현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부저 정지.

 

참고로 싸이렌은 엥~ 소리 나는 것이고

부저는 삐~ 소리 나는 것입니다.

 

 

시험밸브함을 열고

개폐밸브를 열어줍니다.

(※위 사진 모습은 연출된 합성영상입니다. 말단시험밸브는 스프링클러 배관 가장 먼 곳에서 분기하여 배수하기 좋은 곳에 설치됩니다. 예를 들어 빌딩 내부 화장실을 가시다가 보신 적도 있을 것입니다. 즉, 수신기와는 별도로 외부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습식스프링클러 내부의 물을

말단에 있는 배관으로 방출시킴으로써

스프링클러가 작동되었다는 가정을 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렇게 안하고

스프링클러 헤드를 실제로 작동시킨다면...

건물 내부가 물바다가 되겠지요? 

 

 

 

↑↑ 파란색 동그라미 표시된 부분들을 보시면 ↑↑

습식스프링클러가 작동되었을 때

어디에 작동 표시가 되는지 점등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지했던 싸이렌을

잠시 눌러서 풀어보시면

엥~하는 소리가 나야 정상입니다.

 

부저 역시 마찬가지로 했을 때

삐~소리가 나야 정상입니다.

 

 

점검이 모두 끝났으면

다시 원상복구 해야겠지요.

 

개방했던 말단시험밸브는 폐쇄하고

정지했던 싸이렌과 부저는 다시 풀어줍니다.

 

만약 말단시험밸브를 열고 그냥간다면..?

물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압력이 떨어져

결국 모터 펌프가 계속 작동하여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싸이렌과 부저를 누르고 그냥 간다면...?

실제 화재시 경고음이 나가지 않아 큰 피해를 야기할 것입니다.

 

기초 개념 학습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