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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문예/단상&칼럼

[소방안전관리자 칼럼] 신뢰자본을 주고받는 재난 속에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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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분야 종사자라면 한 번

읽어볼만한 좋은 글인거 같아서 소개해 봅니다.


신뢰자본의 관점으로 접근했을 때

우리의 안전관리 활동에도 

촉매 역할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같이 힘들어 하는 이 시기에

재난은 신뢰자본을 축적할 기회라는 신선한 충격을 드려봅니다.




신뢰수준이 낮은 나라에선 낯선 사람을 의심한다. 

그래서 서로에게 유익한 거래도 성사되기 힘들다. 

계약을 위해 많은 서류를 요구하는 등 거래 비용도 높다.(...중략)

신뢰는 사람 사이 유대감을 높여 공동체를 안전하게 만든다. 

2011년 일본에 대형 쓰나미가 일어났을 때 사회적 자본이 높은 지역일수록 사망률이 낮았다. 

서로 간 높은 유대관계가 재난을 빨리 알리고 대피를 도우는 데 크게 기여했기 때문이다. 


행복도 마찬가지다. 

어떤 연구는 행복을 결정짓는 변수 중에 

득보다 더 중요한 요인이 신뢰임을 보여주고 있다. 


정서적 만족감과 유대감이 

돈보다 행복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다.(...중략)


재난은 우리 공동체의 영혼(가치)과 심장(역량)의 진단 키트다.

일자리, 안전, 행복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신뢰 축적의 기회다. 


재난을 정치 도구로 삼으려는 꾼들이 득실거리면 사회는 무너진다. 

발전하는 나라는 위기에서 신뢰를 담금질한다. 


우리는 무너지고 있나, 아니면 공동체를 세우고 있나.

[출처: 중앙일보] [중앙시평] 재난은 신뢰자본을 축적할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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